‘AI 의료기기 개발’ 워크원오원, 식약처 GMP 획득
워크원오원이 식약처 GMP(의료기기 제조·품질관리 기준) 인증을 획득하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직접 개발·생산할 수 있는 품질관리체계를 갖췄다. 회사는 향후 헬스케어 분야 AI SaMD 라인업 확장과 기술 상용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.

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스타트업 기업인 ㈜워크원오원(대표 채동식)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(의료기기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)를 획득했다. GMP(Good Manufacturing Practice)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으로,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하며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됨을 보장하기 위한 품질관리체계이다. GMP 인증 획득으로 ㈜워크원오원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.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정형외과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분야 이외에도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생산할 예정이다. 채동식 ㈜워크원오원 대표는 “인류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걷기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 온 ㈜워크원오원은 이번 GMP 인증 획득을 통해 ㈜워크원오원이 직접 의료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품목허가까지 진행할 예정”이라며 “현재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술 역량 기반의 기술 상용화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GMP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㈜워크원오원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휜다리를 측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. 휜다리 정도를 수치각도로 나타내어 사용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이 가능한 이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해 각도측정에 필요한 특정 포인트를 감지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, 획득한 정보를 이용해 다리교정 깔창, 휜다리 교정 밴드, 휜다리 교정 운동법 등의 여러 제품을 평가할 수 있다. 채동식 대표는 “측정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성 퇴행성 질환인 관절염을 미리 인식하고 예방한다면 노년 시기에도 잘 걸을 수 있고 삶의 질 역시 향상 될 것”이라며 “연구에 매진해 향후 대량의 의료영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추가로 개발해 나가겠다”고 의지를 밝혔다.